윤도현 가을우체국앞에서 가사와 동영상보기

 

윤도현님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 노래는 한번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굵은 보이스가 넘넘 낭만적인 노래인데요

지금은 우체국앞이라는 단어가 그닥 안 와닿지만

예전만 해도 우체국 앞이라고 하면 참 낭만적인 공간이었습니다

 

붉은 우체통 앞에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의 깊은 사연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었기 때문이죠

그때의 그 감정이 다시금 되살아 나게 만드는 노래 ,,,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즐감 하세요 ^*^

 

 

 

 

 

가사 알아보자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린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 멀리 가는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게세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 홀로 설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논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같이

하늘 아래 모든것이 저 홀로 설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벌써 귤이 나왓어요 ~~

 

안그래도 몇일전에 마트에 갔더니 귤이 나왔더라구요

에휴 남들은 다 먹어봤다는데

아직 귤을 못먹어서리 어제는 사서 먹었봤다니다 ~

 

역시 새콤달콤한 맛의 귤 ,, 아흐 멋지다 진짜 , ~

 

내일은 마트에 가서 한박스를 사올까 생각중입니다

안그러면 ,, 제주도에 쇠소깍 감귤이 맛있는데

예전에 사먹었던 곳에 전화를 해볼까 !~~~~

 

아흐 어쨋거나 비타민 c가 다량함유되어져 잇는 ,, 귤 많이 먹고 싶어용 ~~

 

 

 

오늘은 하루종일 머리가 띵하네요

이런날 아스피린 한알 먹어도 되는걸까요??

입안에 구열까지 나는데 지금은 말을 제대로 할수 없을만큼

구열이 커졌어요 에휴 ,, ~~

정말 입안의 구열 어떻게 하면 없앨수 있을까용 ㅠㅠ

오라메디는 입안에 떡이져서 그런 느낌 싫고 ㅋㅋ 에이휴 ,, 진짜

 할미꽃 전설  넘넘 마음아픈 이야기 ~

 

왠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찡한 그런 꽃들이 있죠

바로 이 할미꽃이 그런 찡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유래이기도 하고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내용이 무지하게 슬퍼용 ~~~

 

 

할머니 어려운 생활에 세 손녀를 키우게 되었답니다

품을 팔아가면서 키운 세 손녀는 무럭 무럭 커서 시집을 가게 되었는데요

 

 

 

 

 

첫째손녀는 얼굴도 이뿌고 부자집에 시집갔지만 마음씨가 고약해

할머니를 문전박대 했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얼굴이 큰손녀보다 이뿌지 않으면서 마음씨가 고약했던  둘째 손녀 집으로 찾아갔어요

그러자 이 둘째 손녀는 할머니를 오히려 더 일을 시키면서 고생을 시켰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겨우 겨우 이집에서 빠져나와 얼굴은 아주 못생겼지만

마음씨 착한 셋째 손녀집으로 향해가던중 마을 입구에서 쓰러져 숨을 거두었답니다

 

 

 

 

 

셋째 손녀가 할머니를 발견하고는 슬피울며 따뜻한 곳에

묻어 드렸는데 그 다음해에 무덤옆에서

이름모를 한떨기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휜허리를 담아 꽃의 허리가 휘어있고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닮아 꽃도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변하는 꽃

 

그래서 이 꽃의 이름을 할미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

 

참 참 슬픈 이야기입니다

딸도 아닌 손녀를 이렇게 정성들여 키운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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