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야기

석가래 역시 흙집이 운치가 있네요

취옹 2014. 10. 1. 14:12

석가래 역시 흙집이 운치가 있네요

 

옛것이 좋다하여 요즘은 어느 지역을 가도

이렇게 마을 정자는 하나씩 지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관리도 잘되고 좋은데

한편으로는 흙집에 비해서는 운치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물론 ,, ~~~ 지금의 이 정자들이 실속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나는 옛날 고전적인 방식의 흙집이 좋다는거

 

 

 

 

 

우리 아랫동네에 이사를 오신분이 계신데요

무려 1억이란 돈을 주고 옛날 흙집을 사서 들어왓습니다

지금은 군불이라고 해서 장작을 패서 따로

불을 지피고 살긴 하지만 ~~~

 

 

 

그걸 운치라고 하여 건강에 좋다고 하여

일부러 그렇게 사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그리고 증여세나 뭐 그런것들이 있을때도 세금을 적게내기 위해서

그 돈을 다시 시골땅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용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시골에 가보면 한번도 안와본 땅의 주인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집이든 뭐든 관리가 되는것들이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 ,, ~~~

물론 투자도 좋고 ,, 세금아끼는것도 좋지만

내 땅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관심도 없는 땅이라면 굳이 필요할까요 ~~